수술실에서 4년 일하고 올해초 중환자실로 옮겼습니다. 수술실때는 온콜수당 포함 280정도 받았는데 중환자실 와서는 중환자실수당 붙어서 300 넘게 받고있어요. 근데 수술실은 수술 끝나면 그걸로 그 환자 손 떠나는 느낌이었는데 중환자실은 12시간 내내 한환자 데이터랑 라인 다 책임져야 해서 정신적 피로도가 완전히 달라요. 알람 소리에 예민해지고 집에서도 모니터 삑삑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것 같은 경험도 했어요. 수술실 경력 있어서 어려운 라인 잡는건 자신있었는데 그거랑 중환자 중증도 관리하는건 또 다른 능력이더라구요. 급여는 더 받지만 번아웃 오는 속도는 더 빠른 느낌이라 후회는 아니지만 각오는 더 단단히 했어야했나 싶어요. 비슷하게 옮기신분들 몇개월쯔 적응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