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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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느긋한기린85 · db47f7 · 67일 전

신규 3개월차, 매일 퇴사각 봐요

신규 3개월차에요. 어제 수쌤이 차팅 늦었다고 스테이션에서 대놓고 한소리 하는데 진짜 눈물 참느라 혼났어요ㅠㅠ 입사하고 아직 혼자 나이트 못 돌고 프리셉터 선생님이랑 듀티 맞춰주시는데도 매번 투약 시간표 헷갈려서 콜벨 울리면 심장이 쿵 내려앉아요. 어제는 라인 잡다가 세번 실패해서 보호자분이 다른 간호사 불러달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아직도 머리에 맴돌아요. 국시 붙고 들어올 때만 해도 환자분들 도와드리는 보람 느끼면서 일하자 생각했는데 지금은 출근 전날 밤마다 속이 뒤집혀요. 같이 입사한 동기는 벌써 사직서 내고 요양병원으로 옮긴다는데 저도 이번 달까지만 버텨보고 안되면 그만둘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다들 신규때 이 시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3개월차가 제일 힘든 시기라는데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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