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병동 4년차인데 이번에 부서 이동 신청 기회가 생겨서 외래랑 수술실 사이에서 고민중. 외래는 나이트가 없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고 컴플레인 응대나 진료 보조 위주라 육체적으로는 편할 것 같은데 계속 서서 대기하는 환자 상대하다 보면 감정노동이 심하다고 들었음. 수술실은 오퍼레이션 스케줄에 따라 오전 일찍 출근하고 늦게 끝나는 날도 많다는데 대신 나이트가 없고(응급 콜 제외) 수당이 붙어서 급여는 오히려 더 낫다는 얘기도 있고. 근데 수술실은 기구 이름부터 다시 배워야 해서 적응 기간이 길다고 해서 그게 걱정. 실제로 두 부서 다 겪어보신 분 계시면 하루 일과랑 체감 강도 비교해주실 수 있을까요? 특히 수술실은 스크럽 서는 거 신규처럼 다시 배워야 하는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