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3년 일하다가 작년에 종합병원 중환자실로 옮긴 7년차임. 요양병원 있을 때는 월급 260 정도에 나이트 수당 합쳐서 실수령 280쯤이었는데 중환자실 오니까 기본급은 비슷한데 나이트 수당이랑 중환자실 수당 붙어서 320~330 정도로 늘긴 했음. 근데 강도는 진짜 비교가 안 됨,, 요양병원은 환자 대 간호사 비율이 낙낙해서 콜벨 울리는 빈도도 적고 차팅도 루틴화 되어있는데 중환자실은 라인 잡고 인공호흡기 세팅 보고 시간마다 활력징후 체크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음. 첫 3개월은 프리셉터 옆에서 매일 울었다ㅋㅋㅋ 워라밸은 확실히 떨어졌는데 그래도 배우는 게 많아서 후회는 안 함. 다만 체력 진짜 깎여서 40 넘어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비슷한 케이스로 고민 중이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