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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곰9 · 967834 · 41일 전

투석실 10년차, 요양병원으로 옮긴 이유

투석실에서 10년 일하다가 작년말에 요양병원으로 옮긴지 이제 8개월됨. 투석실때는 데이근무 고정이라 생활패턴은 안정적이었는데 매일 반복되는 업무랑 환자분들 만성적인 컨디션 저하 지켜보는게 심적으로 많이 지쳤었음. 급여는 투석실때 350쯤이였는데 요양병원은 수간호사로 가서 비슷한 320~330선으로 크게 줄진 않았음. 강도는 확실히 요양병원이 더 편함, 투석실은 바늘천자 실패하면 환자분한테 바로 느껴지는 압박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짐. 다만 관리업무 비중이 늘어서 임상보다는 행정일이 많아진게 적응기간 좀 걸렸음. 후회는 없고 10년 임상하고 번아웃 오기전에 옮긴게 다행이라고 생각함. 투석실 오래 계신 선생님들 전환 고민되시면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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