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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고양이64 · c83a65 · 78일 전

신규 3개월차, 오늘도 화장실에서 울었다

내과병동 신규 3개월차인데 오늘 또 화장실 가서 울었다ㅠㅠ 수쌤이 라인 잡다가 혈관 못찾아서 환자분한테 죄송하다고 하는데 뒤에서 "저런애를 누가 프리셉 받았냐"고 들으라는듯 말하심,, 국시 붙었을때는 세상 다 가진것 같았는데 지금은 매일 밤 듀티표 보면서 숨이 막힘. 어제는 콜벨 세개 동시에 울리는데 차팅도 못끝내고 계속 밀리기만 하고 선배님들은 "그정도는 n년차도 다 겪는다"는데 전 진짜 매일이 지옥같음. 프리셉터 선생님은 좋으신데 그 위에 수쌤이 너무 무서워서 숨소리도 조심스럽게 냄. 3개월만 더 버텨보고 안되면 사직서 써야할듯,, 다들 이시기 어떻게 넘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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