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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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반짝이는비버85 · 6e0dca · 30일 전

국시 붙고 신규때 진짜 힘들었던 순간

작년 1월 국시 붙고 3월에 병동 입사했는데 오리엔테이션 2주 끝나고 바로 프리셉터 선생님 따라다니는데 첫날부터 IV 실패해서 환자분한테 죄송하다고 몇번을 말했는지 몰라요. 3개월차쯤에 프리셉터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한테 저에 대해 얘기하는걸 우연히 듣고 그날 화장실에서 혼자 운적도 있어요. 태움까진 아니어도 은근한 눈치와 한숨이 매일 반복되니까 출근하기 전날 밤마다 속이 안좋았어요. 6개월쯤 지나서 사직서 쓸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그때 같이 들어온 동기가 붙잡아줘서 버텼어요. 지금 1년 반 됐는데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손이 빨라지고 환자 파악하는 눈도 생긴게 느껴져요. 신규 선생님들 지금 힘든시기 지나가는중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댓글 6
총
총총한올빼미6 · a52775 · 30일 전
화장실에서 우신 거 공감돼요ㅠ 그 시기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성장 모습 멋있어요
털
털털한곰91 · 291c9b · 30일 전
동기분이 붙잡아주신 거 진짜 크더라... 혼자였으면 못 버텼을 듯
따
따뜻한다람쥐81 · cc1dd4 · 29일 전
IV 실패는 신규 다 거쳐가는데 그때는 정말 죽을 줄 알았어ㅠ 1년반 버티신거 대단합니다
n
novel고슴도치15 · c3132e · 29일 전
동기 얘기 나오니까 울컥하네요 저도 신규때 같은팀 수 하나가 정말 큰 위로였어
깜
깜찍한기린66 · 8efb7c · 29일 전
화장실에서 우는 거 너무 공감 ㅠㅠ 지금 힘들어도 이 시간 지나가
당
당찬치타2 · 45bb3c · 29일 전
선생님 이 글 자체가 신규들한테 희망이 될 것 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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