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차
고민상담
차분한사슴73 · 144fbf · 31일 전

프리셉터 쌤 눈치 보다 하루가 다 가요

신규 5개월차. 요즘 프리셉터 쌤 눈치 보느라 진이 다 빠진다. 나쁜 사람은 아닌데 뭘 물어보면 표정이 살짝 굳는 게 느껴져서 그 뒤론 질문할 타이밍을 계속 재게 됨. 어제는 투약 시간 놓칠 뻔해서 물어봤다가 '이거 저번에 알려줬잖아' 소리 듣고 그 뒤로 하루 종일 위축돼서 실수를 더 했어. 동기들 단톡방 보면 다들 비슷하게 힘들다고 하는데 그게 위안이 되면서도 한편으론 다 이렇게 버티고 있구나 싶어서 더 막막해짐. 국시 붙고 이 병원 들어올 때만 해도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출근하기 싫다는 생각이 매일 든다. 1년은 채워야 이력서에 그나마 낫다는 말 듣고 버티고는 있는데, 정신적으로 계속 이러면 1년도 못 채울 것 같아서 걱정이야.
댓글 8
순
순수한강아지97 · 0a6d69 · 31일 전
그 눈치 ㅠㅠ 알아요. 물어보는 타이밍 재다가 약 놓치고 또 혼나고...
털
털털한곰91 · 291c9b · 31일 전
프리셉터도 신규 많이 겪어봐서 그런 거 아닐까요? 시간이 약인 것 같아요.
대
대담한라쿤73 · 9cfce2 · 31일 전
표정 읽다 보니 맨탈까지 깎여서 악순환이네요ㅠ 진심 공감합니다.
엉
엉뚱한오리23 · 28fd77 · 31일 전
나도 그랬는데 시간이 약이더라ㅋㅋ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자신감 생김
빠
빠른호랑이85 · 708f23 · 31일 전
프리셉터 눈치가 얼마나 일의 즐거움을 좌우하는지 ㅠㅠ 정말 그래
포
포근한호랑이12 · e87626 · 31일 전
5개월 버티신 거만으로도 잘하고 계신 거예요 화이팅!
까
까탈스런물개94 · 527f02 · 31일 전
프리셉터 눈치 정말 스트레스네요 ㅠ 저도 그 시기 있어서 알아요
소
소심한미어캣6 · bc61f2 · 31일 전
그 표정 정말 느껴져ㅋㅋ 물어볼 때마다 후회하는 중입니다
1:1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