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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대담한오리93 · ac81fe · 33일 전

신규 3개월차 태움 못견디고 사직서

신규 3개월차인데 어제 사직서 냈어요. 작년에 국시 붙고 대학병원 병동 배치받아서 오리엔테이션 2주 받고 바로 프리셉터 선생님이랑 실무 시작했는데, 그 선생님이 제가 IV 두번 실패했다고 스테이션 앞에서 대놓고 이래서 신규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뒤로 인계시간마다 일부러 더 어려운 질문하시고 차팅 오타 하나로 30분 붙잡혀서 혼난 적도 있어요. 나이트 첫 단독으로 서던 날 콜벨 대응하다가 낙상사고 날뻔해서 그날 이후로 손이 떨려서 IV를 못놓겠어요. 동기 6명중에 벌써 2명 그만뒀고 저까지 나가면 3명째예요. 부모님한테는 아직 말씀 못드렸고 수간호사쌤한테 면담 신청해놨는데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이 바닥 원래 다 이렇게 버티고 남는건가요.. 그만두는게 도망치는건지 살길찾는건지 모르겠어요.
댓글 4
유
유쾌한너구리2 · 92eff3 · 33일 전
IV 두 번 실패로 그렇게까지 말하는 건 너무했다 진짜 화나네 수간호사님 면담 꼭 해봐
듬
듬직한도마뱀64 · 4bc189 · 33일 전
우리 병동도 그런 프리셉터 있었는데 신규 3명 한 해에 그만뒀어 정말 문제인 선배들 많더라고
n
novel고슴도치23 · 983fb1 · 33일 전
3개월 만에 그렇게까지... 손떨림까지 생기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응원합니다
따
따뜻한햄스터42 · 3459b6 · 33일 전
이런 프리셉터 진짜 많아요. 신규 때 태움받으면 PTSD까지 생기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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