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5개월차. 어제 나이트 혼자 서다가 낙상 위험 환자분 케어 늦게 알아채서 수쌤한테 크게 혼났음. 다행히 큰일은 안났는데 그 순간 손발이 다 떨렸음. 퇴근하고 집와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그냥 그만두고 싶다고 울면서 말했음. 엄마는 6개월만 더 버텨보라고 하셨는데 그 6개월이 지금 나한테는 너무 멀게 느껴짐. 국시 준비하던 작년 이맘때는 이 정도로 힘들거라고 상상도 못했음. 프리셉터 선생님은 이제 거의 다 뗐다고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나는 매일 실수만 하는것 같아서 그 말이 위로가 안됨. 오늘은 오프라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는데 내일 출근 생각하니까 다시 속이 답답해짐. 신규 5개월쯔음 다들 이 시기 겪으셨나요 버티신분들 이야기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