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여러 부서 거치면서 느낀 장단점 정리해봐요. 병동은 배우는 건 많은데 콜 많고 태움 문화 아직 남은 곳도 있어요. 수술실은 페이는 괜찮은데 온콜 부담이 크고, 응급실은 위험수당 붙어서 급여는 좋은 대신 컴플레인이랑 강도가 세요. 중환자실은 커리어 인정은 확실한데 정신적 소모가 크고, 외래랑 검진센터는 워라밸 최고인데 그만큼 페이가 낮고 임상 감각 무뎌지는 단점 있어요. 요양병원은 지역별 편차가 크고 인력 적은 곳은 오히려 더 힘들 수 있어요. 결국 정답은 없고 지금 본인 체력이랑 삶의 우선순위에 맞춰서 고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페이보다 워라밸 택해서 지금 외래에 있는데 만족도는 높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