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종합병원에서 3년,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2년째인데 제일 크게 느낀 건 오프의 질이다. 중소에서는 오프가 월 9일이었는데 콜 와서 당겨 나가는 일이 잦았음. 대학병원은 오프 8일로 하루 적은데 대신 어지간하면 콜 안 옴, 대타 시스템이 좀 더 체계적이라 그런 듯. 급여는 대학병원이 호봉제라 처음엔 비슷했는데 3년차 넘어가니 격차가 커짐, 지금 기준 월 30만원 정도 차이남. 대신 대학병원은 환자 중증도가 높아서 업무 강도는 확실히 셈. 신규 때는 중소에서 배우는 게 낫다는 말도 있던데 저는 반대로 중소에서 익숙해진 루틴이 대학병원 와서 통째로 깨져서 다시 배우는 느낌이었음. 둘 다 겪어본 분들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