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대
병원 후기
대담한나비55 · 31f27f · 81일 전

외래에서 산부인과로 옮긴 후기 남겨요

외래에서 3년 일하다가 올해 산부인과 병동으로 옮겼어요. 외래 땐 평일 낮 근무만 하고 나이트가 없어서 워라밸은 최고였는데, 병동 경력이 없다는 게 계속 걸려서 이직했어요. 산부인과 와서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역시 나이트랑 온콜이에요. 분만 콜 뜨면 새벽에도 바로 가야 해서 수면 패턴이 완전히 깨졌어요. 급여는 나이트 수당 붙으니까 세후로 30만원쯔음 늘었는데 그만큼 체력 소모가 커서 남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신생아 케어까지 같이 배워야 해서 처음엔 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멘탈이 많이 흔들렸어요. 그래도 분만 끝나고 산모랑 아기 보면 보람은 확실히 커요. 외래의 편안함은 그립지만 지금은 병동 경력 쌓는 데 집중하려고요. 후회는 50대 50쯔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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