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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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깜찍한살쾡이92 · d0c67c · 36일 전

중환자실 5년차 수술실 이직 반년후기

중환자실에서 5년 채우고 올 초에 수술실로 옮겼어 일단 나이트가 확 줄어서 삶의 질은 올라갔는데 그 대신 온콜이 생겨서 새벽에 전화 받고 뛰쳐나간 적도 있음 급여는 위험수당이 빠지면서 체감상 한 달에 15만원 정도 줄었고 대신 수술 많은 달은 오버타임 수당으로 좀 메꿔지는 느낌 강도는 확실히 다름. 중환자실은 몸도 힘들지만 머리도 계속 굴려야 했는데 수술실은 포지션 익히기 전까지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어 스크럽 서는 거 손 떨려서 몇 번 혼나기도 했고 기구 이름 외우는데만 두 달 걸린듯 그래도 밤새고 인계하고 죽어있는 생활은 끝나서 몸은 편해졌어 후회는 안 하는데 중환자실에서 배운 응급대처 감각이 무뎌지는 거 같아서 그건 좀 아쉬움
댓글 4
센
센스있는다람쥐37 · 706645 · 36일 전
온콜 스트레스네 ㅠ 밤은 안 세지만 언제 전화 울릴지 몰라서가 문제
냉
냉철한토끼26 · f6f799 · 36일 전
응급대처 감각은 정말 무뎌져요... 자극 없으면 반응도 둔해지는 것 같아
센
센스있는코알라3 · f70bc2 · 36일 전
온콜이 생기긴 해도 밤새는 고통은 진짜 다르다고들 하네ㅋㅋ
야
야무진앵무새30 · 28fbbf · 36일 전
기구 이름 외우기 진짜 힘들지 ㅠ 그래도 몸 편해지니까 나중엔 값진 선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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