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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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다정한족제비12 · a7d994 · 60일 전

투석실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긴 지 6개월

투석실 4년 하다가 작년 말에 요양병원으로 옮긴 8년차임. 투석실 있을 때는 월급 290 정도였는데 요양병원 오니까 240 정도로 확 줄었음. 근데 투석실은 4시간마다 라인 보고 혈압 체크하고 응급 상황(저혈압, 근육경련) 대응하느라 긴장 텐션이 계속 유지돼야 해서 퇴근하면 진이 다 빠졌었는데, 요양병원은 업무 자체는 익숙해서 그런지 몸은 편한데 어르신들 낙상이나 욕창 관리, 보호자 컴플레인 응대가 생각보다 스트레스임. 워라밸은 3교대라 투석실이랑 비슷한데 투석실은 낮 근무 위주라 나이트가 아예 없었던 반면 요양병원은 나이트를 또 돌아야 해서 그 부분은 오히려 안 좋아짐. 급여 깎인 건 아직도 좀 아까운데 그래도 응급상황 스트레스에서는 벗어나서 정신적으로는 편해진 편. 후회는 반반 정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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