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 두달차인데 매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해요. 늦으면 프리셉터쌤 눈치 보이니까 30분 일찍 도착해서 미리 차팅 프로그램 켜놓고 인계 노트 정리해두는게 습관됐어요. 어제는 활력징후 재는 순서를 헷갈려서 다시하라고 지적받았는데 그 순간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동기 중 한명은 벌써 부서 옮겨달라고 요청했다는데 저는 그럴 용기도 없어서 그냥 버티는중. 프리셉터쌤이 무섭다기보단 제가 실수할까봐 항상 긴장상태라 퇴근하면 진이 다 빠져요. 신규때 이 시기 다들 어떻게 넘기셨는지, 언제쯤 좀 편해지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