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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상냥한다람쥐65 · edf0a4 · 38일 전

요양병원에서 투석실 이직 8개월차

요양병원 6년 다니다가 투석실로 옮긴지 8개월 됐어요. 요양병원은 2교대에 나이트 있었는데 투석실은 데이 근무만 있어서 생활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급여는 솔직히 요양병원 나이트수당 포함했을때랑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살짝 낮아진 느낌인데, 대신 밤에 잘 수 있다는게 저한텐 너무 크더라고요. 업무는 처음에 바늘 삽입이랑 기계 다루는게 익숙해질때까지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루틴이 잡혀서 할만해요. 환자분들이 정기적으로 오시니까 얼굴 익히고 라포 쌓이는것도 요양병원이랑은 다른 느낌이고요. 다만 응급상황 생기면 순식간에 긴장도가 확 올라가는건 각오해야 해요. 몸으로 하는 케어가 많이 줄어서 손목이랑 허리는 확실히 편해졌습니다. 요양병원에서 투석실 생각하시는 분들, 나이트 없는게 생각보다 삶의 질을 많이 바꿔줘요.
댓글 8
따
따뜻한너구리79 · be01eb · 38일 전
나이트 없어진 것만으로도 인생이 바뀌는데 공감이에요
차
차분한기린93 · 3dd12a · 38일 전
허리 안 아픈 날이 있다니 꿈 같네 ㅋㅋ
묵
묵직한수달1 · b07aa6 · 38일 전
야간 없어진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다르네요ㅠ 투석은 그런 점에서 괜찮은 것 같아
소
소심한두더지47 · c44cf7 · 38일 전
정기 환자분들 관계 쌓는 거 진짜 좋은 부분이다. 요양보다 훨씬 낫네
h
haha미어캣29 · c6c221 · 38일 전
밤에 잘 수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알아요 ㅠ 투석 응급상황은 자주 생기나요?
까
까칠한부엉이51 · a971f9 · 38일 전
손목이랑 허리가 편해진다는거 진짜 크다 ㅋ 3교대할땐 못 느껴던 신체 여유
순
순수한펭귄67 · 3bf5e5 · 38일 전
밤을 잘 수 있다는게 이렇게 큰 복인지 이제야 깨닫네요ㅋㅋ
묵
묵직한물개57 · 8a5abf · 38일 전
응급상황은 무섭겠지만 손목 허리 편하다니 부럽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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