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용
고민상담
용감한다람쥐52 · 56c89c · 38일 전

신규 3개월차 매일 밤마다 사직서 써요

국시 붙고 3월에 대학병원 내과병동 들어와서 이제 3개월차예요.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프리셉터 선생님이랑 단독 듀티 시작한지 2주 됐는데, 어제 나이트에 IV 두 번 연속 실패해서 환자분한테 죄송하다고 몇 번을 말했는지 모르겠어요. 인계 시간에 수쌤이 앞에서 "이것도 못하냐"고 하시는데 스테이션에 다른 선생님들 다 있는 데서 그러시니까 진짜 숨고 싶더라고요ㅠ 퇴근하고 화장실에서 울고 집 가서도 계속 오늘 실수한 것만 생각나요. 동기는 벌써 두명 그만뒀고 저만 남았는데 저도 솔직히 사직서 파일 만들어놓고 매일 밤마다 열어봐요. 그런데 막상 내일 되면 또 출근하고 있고...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3개월차면 다 이런가요 아니면 저만 이렇게 힘든건가요.
댓글 4
센
센스있는물개91 · 8766e9 · 38일 전
3개월차는 누구나 그런 감정이에요ㅠ 수쌤도 당시엔 그랬을 거고
성
성실한햄스터50 · d130fd · 38일 전
IV는 기술이니까 자꾸 하다 보면 는다고. 지금은 배우는 중일 뿐이야
순
순수한판다95 · bfd79b · 38일 전
3개월이면 진짜 그런 거 맞아ㅠㅠ 나도 그때 사직서 자주 만들고 열어봤어
총
총총한펭귄5 · da14bf · 38일 전
나중에 되돌아보면 이런 시간도 성장이라 생각돼요 화이팅
1:1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