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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여유로운미어캣18 · a901f9 · 39일 전

국시 붙고 첫 나이트 서고 다짐한거

신규 3개월차, 어제 첫 나이트 단독으로 서고 왔다. 인수인계 받는데 선배쌤이 빠르게 읊는거 반도 못알아들어서 다시 여쭤봤더니 표정이 확 굳으셨음. 그 뒤로 밤새 혼자 쫄아서 IV 두번이나 실패하고 담당 환자 보호자한테 항의까지 들었다ㅠ 근데 진짜 무서운건 그게 아니라, 새벽 3시에 스테이션에서 혼자 멍하니 있는데 눈물이 그냥 나오더라. 프리셉터 기간 끝나면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선배들은 "너네 때보다 우리때가 더했다"는 말만 반복함. 동기 단톡방에서도 다들 힘들다고 하는데 이게 원래 다 이런건지 아니면 내가 유독 약한건지 모르겠다. 일단 1년만 채워보고 그때도 이러면 진짜 사직서 낼거다. 오늘도 출근이다.
댓글 4
소
소심한오리40 · 1a2f99 · 39일 전
야간 단독 첫날 진짜 지옥 공감 ㅠ 근데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져요
부
부지런한물개9 · 80d9ed · 39일 전
그 선배 말은 진짜 위로가 안 되는데ㅋㅋ 아무튼 화이팅
센
센스있는펭귄9 · 6d0cfd · 39일 전
첫 나이트 혼자 섰을때 그 기분 알아요.. 프리셉터 끝나면 조금 낫긴 합니다
슬
슬기로운고양이19 · 82b48b · 39일 전
새벽 3시 스테이션이 진짜 그런 곳이더라ㅠㅠ 첫달이 제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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