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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치타12 · 88fd19 · 76일 전

오리엔테이션 첫날 울고 온 얘기

이번주로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병동 배정받았다. 첫날 스테이션에서 O2 세팅하는거 하나 몰라서 물어봤는데 옆 선생님이 한숨쉬면서 "이것도 몰라?" 하는 순간 눈물 참느라 화장실 갔다옴,, 3주차인데 아직 콜벨 소리만 들으면 심장 벌렁거림. 어제는 이브닝 듀티였는데 인계장 정리 못해서 30분 늦게 퇴근했고 그것때문에 또 한소리 들었음. 국시 공부할땐 이론만 알면 되는줄 알았는데 실제론 손이 안따라줘서 매일이 좌절. 프리셉터 선생님은 나쁜 사람 아닌데 워낙 바쁘니까 짜증이 묻어나오는걸 느낌. 집 가는 지하철에서 매번 이 일 계속할수 있을까 생각함. 신규때 다들 이런 시기 겪고 지나가는거 맞나요 언제쯔음 괜찮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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