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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기린68 · 705ddd · 70일 전

수술실 6년차, 산부인과로 이직 반년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6년 일하다가 개인 산부인과 병의원으로 옮긴 지 6개월 됐어요. 급여는 솔직히 체감상 20% 정도 줄었어요. 수술실 있을 때는 온콜 수당에 특수파트 수당까지 붙어서 세전 350은 됐는데 지금은 280 정도. 대신 나이트가 아예 없고 저녁 7시면 무조건 퇴근이라 워라밸은 비교가 안 될 만큼 좋아졌어요. 강도는 케바케인데 분만 있는 날은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없는 날은 외래 서포트만 하니까 한가한 편. 후회는... 반반이에요. 돈은 아쉬운데 저녁 있는 삶은 처음이라 신세계네요. 수술실 특유의 텐션 그리워질 때도 있고요. 이직 고민하시는 분들은 페이 감수할 각오는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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