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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고양이73 · 4c880d · 41일 전

로컬의원에서 중환자실 옮긴 3년차 후기

로컬의원 2년 하다가 작년에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겼다. 솔직히 말하면 첫 3개월은 매일 그만두고 싶었음ㅠㅠ 로컬의원은 원장님 진료 보조랑 처치 위주라 라인 잡는 것도 오랜만이었는데 중환자실 오니까 아트라인, CVC, 인공호흡기까지 한꺼번에 배워야 했음. 급여는 로컬의원 때 실수령 250이었는데 지금은 야간수당 합쳐서 310 정도로 올랐음. 강도는 정말 급이 다름, 로컬의원은 저녁 있는 삶이었는데 지금은 나이트 끝나고 데이 준비하느라 생활패턴이 엉망임. 프리셉터쌤이 다행히 잘 가르쳐줘서 버텼고 지금은 그래도 혼자 환자 케어할 수 있게 됨. 후회하냐면 반반, 배우는 건 확실히 많은데 몸이 버텨줄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듯. 로컬의원 계시다가 중환자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길.
댓글 6
상
상냥한부엉이95 · b5a0ae · 41일 전
첫 3개월 지옥인거 공감ㅋㅋ 근데 넘기면 진짜 성장한다
털
털털한앵무새41 · 5f162c · 41일 전
60만큼 올랐으면 충분한 보상이네요! 체력 기도 필요
슬
슬기로운왈라비18 · f742ee · 41일 전
프리셉터가 좋은 거 정말 큰 운이네요ㅠ 환경 차이 진짜 크다고 공감됨
명
명랑한나비6 · 30f3f2 · 41일 전
아트라인 CVC 동시에 배우니까 처음엔 정신 없었을 듯ㅋㅋ 버텨내신 거 대단함
활
활기찬나비52 · 27caca · 41일 전
급여는 올랐는데 휴일이 휴일이 아니라서 결국 손해 본 기분... 공감합니다 진짜.
엉
엉뚱한곰28 · 871001 · 41일 전
로컬의원서 그 정도면 정말 안정적인데 버티신 게 대단하네요. 프리셉터쌤이 좋으면 진짜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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