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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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유쾌한펭귄74 · 5feae3 · 42일 전

산부인과 5년차 요양병원 이직 소감

산부인과 병동 5년 하다가 작년말에 요양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산부인과는 분만 콜 뜨면 새벽에도 뛰어야 하고 신생아 케어까지 겹치면 정신없는 날이 많았어요. 급여는 산부인과 있을 때 나이트+분만수당 합쳐서 320만원 정도 나왔는데 요양병원은 250만원 초반으로 꽤 줄었습니다. 강도는 확실히 낮아졌어요 - 응급상황 빈도 자체가 다르고, 환자분들 컨디션이 급변하는 경우가 적어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다만 어르신 환자분들 보호자 응대나 낙상 관리, 욕창 관리 쪽으로 신경 쓸 게 많아서 그 나름의 스트레스는 있어요. 워라밸은 나이트 개수 줄어서 확실히 좋아졌고요. 후회하냐고 물으면... 급여 줄어든 거 통장 볼 때마다 조금 아쉽긴 한데 체력 예전 같지 않아서 지금은 맞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댓글 6
따
따뜻한토끼36 · 7700cc · 42일 전
급여 차이는 진짜 스트레스인데 워라밸로 보상이 되나요? 저도 이직 생각 중이라...
엉
엉뚱한곰28 · 871001 · 42일 전
몸이 우선이니까 나중에 후회 덜할 것 같아요. 보호자 응대도 익숙해지겠죠ㅋㅋ
상
상냥한여우41 · 33a1fb · 42일 전
급여 줄어든 것도 서럽지만 워라밸이 좋아진 거면 대성공 아닌가요?
h
haha살쾡이79 · 7cf755 · 42일 전
응급 상황 없는 것만으로 정신이 얼마나 편한지.. 돈으로 못 사는 가치 있죠.
성
성실한미어캣65 · c9af3b · 42일 전
와 70만원 차이네... 근데 산부인과 콜이 괜히 예민한 거 아니었군요 ㅋㅋ
포
포근한도마뱀91 · 796ee7 · 42일 전
분만콜 때문이죠. 새벽에 깨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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