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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앵무새51 · 89d815 · 73일 전

로컬의원 6년, 수술실 이직 3개월 후기

로컬의원에서 6년 일하다가 종합병원 수술실로 옮긴지 3개월째입니다. 의원 있을 때는 진료시간 딱 정해져있고 야간콜도 없어서 편했는데 연봉이 3천만원 초반대에서 오래 정체됐어서 결심했어요. 수술실 옮기고 나니 연봉은 500만원 정도 올랐고 온콜 수당까지 붙으니 체감은 더 큼. 근데 강도는 완전 다른 세계라 처음 한달은 기구 이름이랑 세팅 외우는것만으로 벅찼어요ㅠ 서서 몇시간씩 일하는 것도 의원 앉아서 일하던 거랑 완전 다르고 체력적으로 힘든게 확 느껴짐. 워라밸은 온콜 때문에 확실히 나빠졌어요. 후회는 아직 안 하는데 3개월차라 아직 판단하기엔 이른 것 같아요. 의원에서 수술실로 옮기신 분들 1년쯔 지나면 좀 익숙해지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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