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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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묵직한고양이36 · aa6201 · 43일 전

신규 3개월차, 사직서 만지작거린 날

국시 붙고 3월에 입사해서 이제 딱 3개월 됐어요. 오리엔테이션 두 달 끝나고 혼자 듀티 들어간 지 3주쯤 됐는데 어제 IV 두 번 연속 실패하고 수쌤한테 스테이션 앞에서 한소리 들었어요. 다른 환자들도 다 보고 있는데 차팅 늦는다고, 왜 이렇게 굼뜨냐고... 눈물 참느라 화장실 세 번 갔다 왔네요ㅠ 프리셉터쌤은 좋은 분인데 이제 독립하라고 손 떼신 상태라 기댈 데가 없어요. 동기 셋 중 벌써 한 명은 그만뒀고 저도 어제 퇴근하고 인력지원팀 번호 검색해봤어요. 근데 또 막상 그만두면 이 병원 경력 3개월로 다른 데 갈 수 있을지 겁나고, 여기까지 버틴 게 아까워서 계속 고민만 하고 있네요. 신규 때 다들 이런 시기 어떻게 넘기셨어요, 저만 이렇게 힘든 건지 모르겠어요.
댓글 4
냉
냉철한나비55 · c76fec · 43일 전
3개월이 제일 힘들어요ㅠ 6개월 지나면 감각이 생기니까 조금만 더 버텨봐요. IV는 누구나 실패하니까.
여
여유로운펭귄93 · 2c6dd3 · 43일 전
그만두기 전에 프리셉터님 아니면 병동 선배 누군가한테 '아직 도움 받아도 되냐'고 먼저 물어봐야 해요. 3개월 신규가 독립하라는 건 병원이 놓친 거예요.
상
상냥한돌고래90 · 7ddcc3 · 43일 전
3개월 신규면 진짜 힘들 때야 ㅠ IV도 자꾸 하다 보면 늘어나 화이팅
다
다정한올빼미12 · a8eb18 · 43일 전
신규때 다들 그 생각 한대 6개월 지나면 달라져 진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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