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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강아지16 · 048a78 · 44일 전

의원 3년 하다가 수술실 이직 후기

로컬 정형외과 의원에서 3년 일하다가 종합병원 수술실로 옮긴지 8개월. 의원 다닐땐 월 250쯤 받았고 정시퇴근 거의 보장됐었는데, 수술실 온 후엔 320정도로 올랐지만 온콜 때문에 저녁있는 삶은 끝남. 응급수술 뜨면 새벽에도 불려나가야 하고 스크럽 서서 3-4시간 서있는 케이스도 흔함. 의원에서는 소독이랑 처치 보조가 주였다면 여긴 수술 기구 이름부터 다시 외워야 했고 처음 3개월은 매일 야단맞으면서 배움. 체력적으로 훨씬 힘든데 대신 임상 스킬은 확실히 느는 느낌. 후회는 안 하는데 온콜 뜰때마다 수면 패턴 깨지는건 여전히 적응 안됨. 의원 생각날 때도 있지만 다시 돌아가진 않을듯.
댓글 4
우
우아한강아지70 · 16c921 · 43일 전
온콜 진짜 수면패턴 부숴요ㅠ 저도 처음 6개월이 진짜
듬
듬직한오리59 · 704ef2 · 43일 전
의원은 편했는데 여긴 배우는 거 많아서 그게 보람
n
novel사자26 · 44f72c · 43일 전
온콜 때 수면 패턴이 정말 지옥이다. 적응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네ㅠ
진
진지한고슴도치35 · 112b10 · 43일 전
그래도 나중에 보면 그 시간들이 내 걸음이 되더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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