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4년 일하다가 투석실로 옮긴지 1년 지났어요. 보건소 있을때는 공무원 신분이라 안정적이고 저녁있는 삶이었는데 월급은 260 정도로 낮았어요. 투석실 온 후엔 300 초반까지 올랐고 대신 근무 강도가 완전 다름. 환자 한명당 투석 준비부터 라인 관리, 혈압 체크까지 4시간씩 붙어있어야 해서 앉아있을 틈이 거의 없어요. 나이트는 없는데 새벽 조가 있어서 5시 출근하는 날도 있고요. 보건소는 행정업무 비중이 컸다면 여긴 완전 임상 위주라 처음엔 손에 익히느라 고생했어요. 워라밸은 보건소가 확실히 나았고, 급여랑 임상감은 투석실이 나은데... 솔직히 반반이에요. 공무원 자리 놓친거 가끔 아깝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