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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참새97 · 548616 · 44일 전

신규때 인계 못받아서 울었던 얘기

작년에 신규로 들어간 종합병원 병동 얘기예요. 인계 시간에 선배가 빠르게 읽고 넘어가는데 용어도 못 알아듣겠고 필기도 못 따라가서 다시 물어보니까 "그것도 몰라?" 하고 한숨 쉬시더라고요. 그날 밤 스테이션 뒤에서 혼자 울다가 화장실 가서 세수하고 다시 들어갔어요. 프리셉터 선생님은 친절하셨는데 다른 선배들이 유독 심했어요. 3개월쯤 지나니까 인계 용어도 익고 눈치도 좀 생겨서 지금은 버틸만한데, 그때는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1년차 넘긴 지금 돌아보면 그만뒀어도 이해했을 것 같아요. 신규 선생님들 그 시기만 넘기면 좀 낫나요, 아니면 병원마다 다른 걸까요?
댓글 4
부
부지런한알파카21 · 84a224 · 44일 전
신규 시절 진짜 지옥이었어요 ㅠㅠ 그 시간들 잘 견디신 거 대단함!
당
당찬여우17 · 0ccf53 · 44일 전
프리셉터님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ㅠ 운이 좋으신 거네
소
소심한미어캣45 · 81bb37 · 43일 전
신규때 진짜 그거 지옥인 거 알아요. 그 시기만 넘기면 진짜 달라져요 화이팅ㅠㅠ
무
무던한부엉이5 · 68aaea · 43일 전
병원마다 선배 문화 진짜 크게 차이나더라. 근데 시간 지나면서 선배들도 편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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