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병동 신규 4주차. 원래 오리엔 8주라고 들었는데 인력 부족하다고 이번주부터 나이트 혼자 돌리라고 함. IV 아직 한 손으로 못 잡는데... 어제는 수쌤이 인계 늦게 받았다고 스테이션 전체 앞에서 "너 때문에 다음 듀티 밀린다"고 함. 화장실 가서 3분 울고 나옴. 동기는 벌써 사직서 냈는데 나는 부모님 반대로 못 그만두고 있음. 국시 준비할 때는 이 정도일 줄 몰랐음ㅋㅋ 버티는 게 맞는지 모르겠음.. 어제 나이트 끝나고 집 와서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하니 천장만 보다 잠들었음. 다들 몇 개월차에 좀 나아졌어요? 이러다 진짜 큰 사고 낼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