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시작한지 3개월. 국시 붙고 왔는데 오리엔테이션 2주 만에 독립 근무... 프리셉터쌤이 콜벨 늦게 받으면 스테이션에서 대놓고 한숨 쉬고, 차팅 오타 하나로 15분 서서 혼남. 어제 나이트 데이 때 수액 라인 놓치고 수쌤한테 불려가서 "너 때문에 병동 마비된다"는 말 들었어요ㅠㅠ 사직서 써서 가방에 넣고 다닌지 일주일째. 그만두면 국시 딴 의미 없어지는 거 같고, 버티면 이 짓을 몇년 더 해야하나 싶고. 동기 3명 중 2명은 벌써 그만뒀어요. 다들 이러고 버티신 거예요? 요즘은 출근길에 숨이 턱턱 막히는데 이게 정상인지도 모르겠고, 3개월차면 아직 초반인데 벌써 이러면 앞으로 어떻게 버티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