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합병원 병동 신규 2개월차입니다. 오리엔테이션 6주 끝나고 이제 혼자 8명 담당하고 있는데 아직도 차팅 속도가 안 나와서 데이 끝나면 항상 30분씩 오버해요. 어제는 활력징후 재는 순서를 놓쳐서 프리셉터쌤한테 "이거 벌써 몇번째 알려주는거냐"는 말 들었는데 그 자리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죄송하다고만 했어요. 국시 준비할 땐 이론만 알면 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손이 안 따라줘서 매일 자괴감 들어요. 동기는 저보다 빨리 적응하는거 같아서 비교되고, 첫 월급 실수령 210 정도 받았는데 이 돈 받으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게 맞나 싶습니다. 3개월까지만 버텨보고 그래도 힘들면 사직 생각중인데, 신규 슬럼프 다들 몇개월차에 왔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