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붙고 4월에 입사해서 두 달 오리엔테이션 받고 지난주에 드디어 첫 나이트 데뷔했어요. 프리셉터 쌤이랑 같이 들어갔는데도 새벽 3시에 콜벨 울릴 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더라고요. 인계 받을 때 선배 말이 너무 빨라서 반도 못 알아들었는데 다시 물어보기도 눈치 보이고... 결국 차팅 두 개 놓쳐서 데이 선생님한테 인계할 때 혼났어요. 집 와서 진짜 서럽게 울었어요ㅠㅠ 근데 동기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니까 걔도 똑같이 울었다고 해서 조금 위안이 되더라고요. 사직서 얘기까지는 아직 안 갔는데 이 고비 넘기면 좀 나아질까요. 첫 나이트 다들 이 정도로 힘들었는지, 언제쯤 적응됐는지 경험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