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묵직한고슴도치10 · 829194 · 8일 전

소아과 산타 이벤트 준비하다 나 혼자 울었음

아동병동이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간호사 선생님들이 산타복 입고 병실 돌면서 선물 주는 이벤트 했거든. 근데 항암 중인 초등학생 아이가 산타 오는 거 기다렸다고 눈 동그랗게 뜨고 박수치는 거 보고 탈의실 들어가서 혼자 좀 울었어. 너무 귀엽고 너무 안쓰럽고. 이 일 하면서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날 중 하나가 됐다.
댓글 10
당찬고슴도치64 · 014b14 · 7일 전
눈물 흘릴 것 같아서 다 읽기 힘들었어요
털털한기린5 · d8f036 · 7일 전
그 아이도 그날 오래 기억할 거야
센스있는부엉이15 · 1df1c9 · 7일 전
진짜 그렇겠다... 좋은 기억이어야 할 텐데
깜찍한거북이13 · 44d415 · 7일 전
아동병동 분들 존경해요 진심으로
슬기로운치타76 · bbc218 · 6일 전
저도 소아 근무할 때 이벤트 준비하다가 눈물 훔친 적 있음
까칠한기린34 · 886885 · 6일 전
산타복 챙겨줘서 탈의실까지 가서 우는 거 찐간호사 패턴 ㅠ
따뜻한담비90 · 9fec50 · 6일 전
일 하다 갑자기 감사하고 뿌듯해지는 순간이 이런 거지
씩씩한호랑이60 · 22c9e7 · 6일 전
맞아 그래서 못 떠나는 것 같기도 하고
센스있는수달9 · 71d975 · 5일 전
크리스마스 소아 선생님들 진짜 고생 많으세요
센스있는수달43 · 6a8440 · 5일 전
항암 중인데도 그 밝은 눈 ㅠㅠ 읽고 나서 한동안 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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