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총총한왈라비83 · 706d1c · 4일 전

명절 지나고 병동 갔더니 선배들 다 집 얘기 하는 게

명절 연휴 끝나고 출근했더니 선배들이 시댁 음식 얘기, 아이들 한복 사진, 친척 모임 얘기로 시끌시끌하더라고. 나는 그냥 편의점 밥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웃으면서 들었어. 근무 중 대화가 그쪽으로 흘러가면 조용히 EMR 들여다봤음. 소외감이라기보단 그냥... 다른 세상 이야기 듣는 느낌이랄까.
댓글 9
반짝이는도마뱀8 · 3c75f8 · 3일 전
그 자리에서 웃으면서 들었다는 거 진짜 공감해요ㅠ
열정적인비버60 · c2cfd1 · 3일 전
나도 그렇게 했어요 EMR 들여다보는 척
꼼꼼한돌고래81 · ec0991 · 3일 전
다른 세상 이야기 듣는 느낌이라는 표현이 진짜 딱이에요
단단한곰85 · 76bdaf · 2일 전
명절 보낸 얘기 못 하는 거 그 기분 알아요
열정적인살쾡이39 · 7939b2 · 2일 전
선배들도 의도는 없었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이 있다는 걸...
부지런한호랑이1 · 88295d · 2일 전
나도 거기서 '저는 혼자 편의점이었어요ㅋㅋ' 말하는 게 맞는 건지 몰라서 그냥 들음
깜찍한치타71 · d160a7 · 1일 전
그냥 웃으면서 들어주는 것도 감정 소모가 되더라고요
여유로운곰35 · d002ad · 1일 전
나중엔 그냥 말해버려요 오히려 분위기 가볍게 될 수도
냉철한살쾡이78 · 3254f7 · 22시간 전
수고하셨어요 혼자 보낸 명절도 충분히 의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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