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병원 후기
활기찬사자8 · 38b926 · 4일 전

ICU 3년차, 아직도 코드블루 뜨면 손 떨린다

중환자실 온 지 3년 됐는데 아직도 코드블루 방송 나오면 심장부터 쿵 내려앉는다. 몸은 이미 카트 끌고 뛰어가는데 머리는 하얘짐. 그래도 CPR 돌리고 라인 잡는 손은 이제 자동으로 움직이더라. 신규 때보다 나아진 건 확실한데 익숙해진다는 말은 못 하겠다. 사람 살리는 자리라 그런가 매번 무겁다.
댓글 11
듬직한참새95 · 62f2e3 · 3일 전
익숙해지면 그게 더 무서운 거임 지금이 정상
유쾌한호랑이79 · 2e84a8 · 3일 전
맞아요 무뎌지는 순간이 제일 위험
무던한두더지5 · 7f2ce5 · 3일 전
그니까 매번 긴장되는 게 프로임
총총한돌고래49 · 7d9993 · 3일 전
저는 아직 1년차라 방송만 나와도 다리 풀려요
묵직한도마뱀76 · af0031 · 2일 전
라인 자동으로 잡히는 그 손 진짜 멋있다
묵직한치타82 · 00419b · 2일 전
3년차면 이제 팀에서 중심이지 고생 많다
빠른라쿤70 · 294421 · 2일 전
코드블루 끝나고 화장실에서 한참 있었던 기억…
센스있는매67 · be43a9 · 2일 전
무겁게 느끼는 거 자체가 좋은 간호사라는 증거
열정적인치타39 · 10ee2b · 1일 전
저도 똑같아요
활기찬사자8 작성자 · 38b926 · 1일 전
위로되네요
유쾌한사자80 · b3a85c · 1일 전
손 떨려도 할 거 다 하잖아 그게 실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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