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신규 6개월. 아직도 매일 벌벌 떨지만 그래도 살아남음 ㅋㅋ
처음엔 벤틀레이터 알람만 울려도 심장 떨어졌음. 약물도 승압제부터 진정제까지 종류 미친 듯이 많아서 외우다 죽는 줄. 환자 한두 명 보는데 그 한두 명이 초응급이라 잠깐도 못 벗어남.
프셉쌤이 엄청 꼼꼼한 분이라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덕에 안 죽고 배웠음. 태움이라기보단 실수하면 환자 죽으니까 다들 예민함. 이해는 됨. 급여는 특수파트 수당 있어서 병동보다 나음. ICU 오고 싶은 신규들 각오 단단히 하고 와라. 근데 배우는 건 진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