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 10년차야. 요즘 우리 와드에 5년차 하나가 신규를 좀 심하게 잡는데,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 내가 딱 저랬거든. 인계 하나 틀렸다고 스테이션에서 20분을 세워놓고... 그때는 그게 교육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 보니까 그냥 내 스트레스 푼 거더라. 걔가 결국 6개월 만에 사직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 잘 지내려나.
지금 저 5년차를 불러서 얘기해야 하는데, 내가 무슨 자격으로 하나 싶어서 며칠째 말 못 꺼내고 있음. 선배들은 이런 거 어떻게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