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급종합 병동 신규예요. 오늘도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갑자기 눈물이 나서 마스크로 겨우 가렸어요ㅠㅠ
딱히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병원 방향 지하철 타는 순간부터 심장이 조여요. 인계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에서 심호흡하고 들어가는 게 루틴이 됐어요.
동기들끼리 얘기해보면 다들 비슷하다는데, 진짜 다들 이러고 사는 건가요? 1년 안에 절반은 나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저만 유난인 건 아닌지... 언제쯤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