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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용감한호랑이20 · 5d673a · 16일 전

국시 발표날부터 첫 출근까지 기억

국시 발표 나던 날 아직도 생생해요.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 확인하고 부모님한테 전화하면서 울었는데, 그 기쁨이 2주도 안 가서 오리엔테이션 첫날부터 와르르 무너졌어요ㅋㅋ 병동 배치받고 첫 출근날 수쌤이 차팅 보는 법부터 알려주시는데 용어도 생소하고 손은 떨리고 아무것도 못 외웠어요. 첫 주는 그냥 선배 따라다니면서 눈치만 봤고, 2주차부터 바이탈 체크하러 혼자 들어갔는데 환자분이 질문하시는데 대답을 못해서 그 자리에서 식은땀 흘린 기억이 나요. 프리셉터 선생님이 다행히 차분하게 알려주셔서 큰 트라우마는 없었는데 같은 기수 친구는 다른 병동에서 태움당해서 한 달도 못 채우고 그만뒀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제일 힘들었던 건 실력보다 매일 혼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던 것 같아요. 신규때 다들 비슷한 기억 있으시죠.
댓글 6
슬
슬기로운앵무새72 · 716c24 · 16일 전
국시 붙고 2주면 와르르ㅋㅋ 신규가 진짜 멘붕이지
h
haha살쾡이79 · 7cf755 · 16일 전
친구분 건 정말 안타까워요. 프리셉터님 좋으신 덕분에 다행이었네요ㅠㅠ
진
진지한참새85 · e9f25e · 15일 전
신입때 진짜 그 심정...ㅠㅠ 버티셨으니 나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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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고슴도치23 · 983fb1 · 15일 전
프리셉터 좋은 거 정말 운이에요 못 만나면 진짜...ㅠ
대
대담한호랑이1 · 436cfc · 15일 전
저도 첫 질문 받고 대답 못했을 때 손 떨리고 식은땀 흘렸어요ㅠㅠ 신규의 그 공포감 진짜 장난 아니더라
빠
빠른앵무새51 · 89d815 · 15일 전
태움 진짜 문제야... 다행히 프리셉터분이 좋으셨네요. 그게 신규 생존율을 가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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