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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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novel백조2 · 17a15d · 43일 전

오리엔테이션때 태움 당한거 아직도 생생함

3년차 됐는데 신규 때 오리엔테이션 얘기 좀 풀어볼게요. 그때 프리셉터쌤이 스테이션에서 차팅 검토하면서 다른 선생님들 다 듣는데 대놓고 한숨 쉬고 이것도 몰라? 하시던 거 아직도 생생해요. 그 시기엔 인계 노트 3번씩 다시 써오라고 하고, 컨퍼런스 때 발표 시키고는 대답 못하면 그 자리에서 핀잔 주고... 그때 동기 넷 중에 저 포함 둘만 남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강도가 정상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당시엔 저만 못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3년 지나고 나니까 이제 제가 프리셉터 될 차례인데 그때 받았던 방식 그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요즘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에요. 신규 때 그렇게 당한 분들,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저는 아직도 그때 얘기 나오면 손이 떨려요.
댓글 4
까
까탈스런왈라비51 · 392765 · 43일 전
그 정도면 진짜 태움이다... 나도 이제 선배인데 신규들한테 그렇게 하진 말아야겠단 생각 든다
당
당찬여우71 · 9fca45 · 43일 전
좋은 선배가 되시려는 마음이 있으시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악순환 끊어주셔서 감사한 신규들 많을 거예요 ㅠ
깜
깜찍한코알라66 · ec6936 · 43일 전
그거 진짜 태움이야 ㅠㅠ 근데 지금 깨닫고 신규들 잘 가르치려는 자세 정말 좋네
당
당찬사슴93 · 0760c2 · 43일 전
맞아요 그런 선배들이 문화를 바꾸는 거 같아요. 정말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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