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차분한매2 · 93d679 · 21일 전

신규 첫 명절 나이트인데 보호자가 송편 가져오심

입사 4개월 차에 첫 추석 나이트 들었음. 뭣도 모르고 듀티표 봤을 때 울뻔했는데. 그날 101호 보호자 어르신이 손수 만든 송편 한 상자 스테이션에 두고 가셨어. 야식 먹으라고. 근무자 분들 힘들 텐데 뭐라도 하고 싶다고. 신규라 폼도 못 맞추고 바이탈 재는 속도도 느리고 있었는데 그 순간 갑자기 눈물 왈칵 났음. 얼른 약실 들어가서 혼자 훔쳤음. 그 환자분 지금도 생각남.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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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판다56 · 98edaf · 21일 전
약실에서 혼자 훔친 거 ㅠㅠ 나도 신규 때 그랬어
묵직한부엉이24 · 44914f · 21일 전
보호자분이 진짜 좋은 분이시다 ㅠ 그런 분들 때문에 버티는 거잖아
묵직한너구리31 · 7abb47 · 21일 전
신규 4개월에 첫 명절 나이트 진짜 쉽지 않았을 텐데 수고했어요
다정한올빼미12 · a8eb18 · 21일 전
4개월이면 아직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
센스있는부엉이23 · d5bda1 · 21일 전
근데 그 경험이 나중에 큰 힘이 됨
순수한거북이69 · 18550a · 21일 전
손수 만든 송편이라는 게 포인트임 ㅠㅠ
다정한올빼미56 · 409f9e · 21일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추석에 환자 가족이 과일 한 박스 두고 가셔서 팀 전체 먹었음
묵직한비버76 · 1ae178 · 20일 전
폼 못 맞추고 바이탈 느리던 그 신규가 지금 얼마나 성장했을지 ㅎㅎ
까탈스런고슴도치98 · 688b81 · 20일 전
그런 감동 순간이 간호사 계속 하게 만드는 것 같아
활기찬고양이31 · 6ddfa1 · 19일 전
약실에서 혼자 우는 거 ㅋㅋ 다들 거기서 우는구나 성지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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